김혜수
흔히 꿈보다 해몽이라 한다지만살아보니 그게 그냥 되는게 아닌 것 같다. 살려고 운동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입금 되면 한다는 연예인 정도 아니면 이거 쉽지 않겠는데.. 하는 생각을 하다가이 영상을 봤다 나도 회사에서 돈줄 때 더럽고 치사해도 꾸역꾸역 잘 버텼지만 이렇게까지는 생각 못한 것 같네무릎 다나가고 길에서 시간을 허비한게 꽤 아까웠고 규모가 너무 작아서 4대보험을 제대로 안해주기도 했었고 토요일도 일했어서 내가 미쳤지 했는데 이미 지난 일나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지 덕분에 컴도 다루고 외국어도 조금 늘고 통장도 통통해져서 일없는 거지같은 괴로운 시간을 잘 버텼다
일상, 일기
2025. 3. 31.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