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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전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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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조지 밀러 감독 영화 줄거리 이 전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질주의 프리퀄로 퓨리오사의 과거를 알려주는 영화였다. 납치된 어린 딸 퓨리오사를 구하다가 풍요의 땅의 위치를 밝히지 않고 디멘투스에게 죽임을 당하는 퓨리오사의 엄마 퓨리오사는 디멘투스를 향한 복수를 다짐함과 동시에 고향으로 돌아가는데 인생을 건다. 원수인 디멘투스의 손에 자라다가 임모탄에게 넘겨지고 그 안에서 살아남아 성장하고 전투트럭을 몰게 된다. 결국 복수를 하고 고향을 찾아나서는 어린 퓨리오사의 이야기 매드맥스의 프리퀄 디멘투스 역할로 크리스 햄스워스 퓨리오사 역할로 안야 테일러 조이 안야 테일러 조이 금발이라 캐스팅했나 싶었는데 영화 보다보면 눈빛이 강렬합니다. 레이저 나가요. 액션도 어려웠을 것 같은데 마른 체격인게 약간 아쉽지만 크게 거슬리는 부분없이 ..
[영화리뷰] 녹색 광선 / 에릭 로메르/ cgv 씨네 라이브러리 [영화리뷰] 녹색 광선 / 에릭 로메르/ cgv 씨네 라이브러리#녹색광선 감독 에릭 로메르 영화줄거리 여주인공 델핀느는 휴가를 앞두고 예정된 친구와 틀어져 결국 혼자 휴가를 보내게 된다. 녹색이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소리를 들은 델핀느는 주변의 녹색에 신경을 쓰고 소심한 성격이라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지만 동시에 휴가를 가서 만날 새로운 남자에 대한 기대도 있다. 친구와 함께 친구의 지인, 가족과 휴가를 보내다가 전혀 어울리지 못하고 파리로 되돌아오고 자주 갔던 산에 갔다가 하루도 묵지 않고 또 되돌아오고 그러다 우연히 만난 친구가 권해준 휴가지에서 녹색광선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 곳에서도 역시 휴가를 다 보내지 못하고 파리로 되돌아 가려 기차역에 있던 중 처음 본 남자와 잠깐의 대화를 나누고 그..
[서울 전시]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 국립현대미술관 기간 2024-04-05 ~ 2024-09-22 장소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작가 정영선 작품수 500여점 관람료 2,000원 / 수, 토요일 저녁 6시~9시는 무료개방 주최/후원 국립현대미술관 / (후원) 까르띠에, 소전문화재단 [서울 전시]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1980년대 여성 1호 국토 개발기술사 자격 획득한 조경사 정영선 전시 한국 최초 여성 조경가 정영선(1941~)의 반세기에 걸친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개인전이다. 1980년대부터 ‹서울올림픽미술관, 조각공원›(1988), ‹대전 엑스포 '93›(1993,1999), ‹여의도샛강생태공원›(1997, 2008), ‹선유도공원›(2002) 등 국가·지역·민간 주요 프로젝트를 구축해 온 그의 대표작들을 소개하고, 동시에 서울관 특색..
[미술전시] 마이 아트 뮤지엄 /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 / 일정, 감상 새벽부터 황혼까지 일정 2024. 03. 21~8. 25 장소 마이아트 뮤지엄, 삼성역 삼성현대백화점 맞은편 위치 도슨트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관람료 얼리버드 할인 12,000원에 다녀옴 성인 2만원 감상 북유럽 미술이라니 낯설구나, 하면서도 최근 전시들 중 가장 좋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마이아트 뮤지엄이어서 얼리버드로 예매하고 보러갔습니다 요전 피카소 작품 왔을 때 만큼은 아니지만 낯선 북유럽 미술을 잘 보여주는 작품들을 가져온 것 같아요. 풍경, 여성, 황혼의 풍경, 실내와 가족을 보여주는 그림들로 나눠져 구성되어 있었고 마치 신화속 같은 피오르 풍경과 이케아의 정신적 지주 같은 실내 인테리어를 보여주는 칼라르손의 그림 프랑스보다 30년 먼저 그림 아카데미에서 여성을 받아줬다은 도슨트의 설..
[무료전시]백 투 더 퓨쳐 / 수집작품 소개, 시대 mmca 소장품 특별전 국립현대미술관의 수집작품 소개 이번 전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5년동안 미술관이 수집한 작품들을 살펴보면서 주목할 만한 특징을 확인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았다. 미술관의 작품 수집 정책과 방향에 따라 매년 시기, 장르, 주제별로 고른 수집 분포를 보이는바, 미술관은 지난 5년 동안에도 다양한 시기, 장르, 주제의 작품을 모았다. 그 중 해당 수집 기간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로 공성훈, 김범, 박이소 등을 포함, 1990년대라는 시대 전환기를 예술적 토양으로 삼아 소위 한국 현대미술의 동시대적 양상을 드러낸 작가의 작품이 다수 수집되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시대 이에 시기적으로 1990년대를 중심으로 198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까지를 상호 영향 범위로 설..
[무료전시]올해의 작가상 2023 / 소개, 감상 기간 : 2023-10-20 ~ 2024-03-31 관람시간 : 월,화,목,금,일 : 오전10시~오후6시 수, 토 : 오전 10시~ 오후 9시 주차운영시간 : 오전 8시~오후 10시30분 장소 : 서울 지하1층, 2, 3, 4전시실 관람료 : 2,000원 작가 : 권병준, 갈라 포라스-김, 이강승, 전소정 작품수 :100여점 올해의 작가상 2023 제도 변화의 소개 2012년 시작한 올해의 작가상은 국립현대미술관의 중요 연례 전시이자 동시대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수상제도이다. 전도유망한 주요 중견작가들의 전시와 수상,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해 온 본 수상제도는 지난 2022년 10주년을 맞이하여 대대적으로 제도를 개선하였다. 우선, 작가들의 제작지원을 강화하고, 후원..
[무료전시] 구본창의 항해 / 서울시립 미술관 구본창의 항해 20231214-20240310 도슨트안내 매주 화~일 오후 3시 운영 도슨트 미운영: 성탄절 12월 25일(월), 설 연휴 2024년 2월 8일(목) ~ 2월 12일(월 전시장르 기획,국내 참여작가 구본창 작품수 작품 500여 점, 자료 600여 점 전시기간 2024년 03월 10일까지 전시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2층 짐 보관함 지하1층에 캐비넷 있음 구본창 작가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현대사진의 시작과 전개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가 작가이자 기획자로 개최한 ≪사진 새시좌(視座)≫(1988.5.18.~6.17., 워커힐미술관, 서울)에 출품된 작품들은 ‘연출 사진(making photo)’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한국 사진계와 미술계에 일대 파란을 ..
[무료전시] 정현/덩어리/ 남서울미술관 무료전시 덩어리 / 정현 전시기간 : 2023.12.20~2024.03.17 전시장소 :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전시시간 : 오전 10시~오후 8시(평일) 오전 10~오후 6시(주말) 입장시간 : 전시종료 1시간 전 입장마감 휴관일 : 매주월요일 휴관 도슨트 : 매일 오후 2시에 운영 (설연휴기간 제외) 무료보관함 : 1층 계단옆에 무료 짐 보관함 전시장이 크지 않아서 30분 이내로 관람가능합니다. '덩어리'는 침목, 폐자재, 고철 등 목적을 다하고 버려진 재료들로 인물상, 군상을 제작하면서 재료의 물성과 가능성을 탐구해 온 작가 '정현'의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는 199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조형적 흐름과 함께 조각, 판화, 드로잉, 아카이브를 포괄적으로 소개한다. 전시 제목 '덩어리'는 최소한의 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