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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230929 추석, 아시안게임 / 사람일 모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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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상한 기사였다
아니 낯선 느낌?
스트리트 파이터로 아시안게임 금메달?
바둑과 이스포츠가 정식종목이 된건 알지만 나는 나이가 있어서 롤은 잘 모르고

스트리트파이터, 철권같은건 조금 아는데 이게 너무 낯설다

스트리트파이터와 아시안게임금메달의 조합이라니...

전에 유퀴즈에 나온 사람인가, 싶어서 찾아보니 그 사람은 철권이었다.
어쨌든 신기하기 그지없다

우리때는 오락실에서 동전쌓아두고 하던 게임이었고 그 뒤에 컴으로하는 다양한 게임이 등장했지만
스트리트파이터를 아주 잘하면 아시안게임을 출전할 수 있다던가, 메달을 목에 걸수 있을거라는 상상조차 해본적이 없는데

나와 비슷한 나이의 아저씨가 금메달을 목에 거는걸 보면서 평행우주 다른 차원 다른 세계가 열려있는 기분을 느낀다.

롤하러 간 프로게이머들도 금메달이다.
겜 시작할 때 이걸로 병역면제를 받을 수 있을거라는 상상이나 했을까

와... 사람일 모르고 참으로 신기하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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