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기 (83)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세먼지와 중국 투자 미세먼지 노출에 유의하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저는 요즘 투자에 열심이라 이 문자를 보니 중국이 공장을 많이 돌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 중국에 투자해야 될 것 같은 기분 물론 거기도 부동산 때문에 난리라고 뉴스에 나오고 유투브에 전문가들도 위험하다고 한 3년전부터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괜찮다고 할 때 맑은 하늘을 보면서 다들 아직 공장 안돌리는걸 보니 안괜찮다 조심해라 했습니다 지나고보니 눈에 보이는 미세먼지의 척도가 더 정확했고 그게 사실이었어요 이번에 조심하라는 미세먼지를 보고 한번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공연] 2023년 호두까기인형 발레 /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발레 일정 : 2023년 12월 9일~12월 25일 장소 :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 오페라극장 위치: 밖에서 보이는 1층으로 들어가면 거기가 지하1층입니다. 왼쪽에 물흐르는 투명계단을 지나서 조금 더 직진하세요. 다시 왼쪽에 돌계단 나오는데 그리로 올라가시고 왼쪽에 나오는 에스컬레이터로 반층 더 올라가면 오른쪽에 티켓팅하는 곳이 나와요. 표받아서 본인이 예약한 좌석층으로 가면 됩니다. 오페라 극장은 티켓받으러 엘리베이터를 타는건 오히려 늦고 좌석으로 올라갈때만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는걸 권합니다. 토월극장과 같은 건물에 층만 다르니 확인하고 올라가시는게 낫습니다. 주의사항: 음료 못먹고 안에는 생수만 가지고 들어갈수 있어요. 층마다 올라가는 입구 앞에 자판기 있는데 생수는 품절인 경우가 많.. [책] 최선의 고통 /줄거리, 감상 최선의 고통 폴 블룸 중간에 맘에 들었던 내용들 적어봤습니다. 줄거리 '가치 있는 만큼 고통스럽다.' -제이디 스미스 고통은 가치에 대한 적절한 인정이 될 수 있다. 그래서 고난은 종종 좋은 일이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다. 때로 우리는 고난을 과대평가하고, 과도하게 탐닉한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는 관념은 잘못되었으며, 이런 잘못된 관념을 믿어서는 안 된다. 성스러운 전의나 업보가 존재한다고 해도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는 찾아볼수 없다. 어쩌면 행복하려고 애쓰는 일이 사람을 우울하고 외롭게 만드는 건지도 모른다. 어쩌면 당신은 행복을 추구할 때 성공의 기준을 비현실적으로 높게 잡아서 실패를 자초할지도 모른다. 또는 행복에 대한 자의적 추구가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많이 생각하게 만들고 이것이 행복을 느.. [전시] 스틸라이프/스티키 몬스터랩 그라운드 시소 성수에서 열리는 중인 스티키 몬스터랩 전시 장소 : 그라운드시소 성수날짜 : 24년 1월 07일까지휴일 : 매달 첫번째 월요일시간 : 10시~ 19시짐보관소 : 무료, 에스컬레이터 아래 위치대기 좌석: 없음. 카페가 있음. 2층에 휴게실이 있다고는 함 국내 아티스트들이 하는지는 몰랐음. 아시아 아티스트 연합인줄 알았는데 일상에서 자주 보이는 모습을 몬스터들이 연출하고 있다.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함. 귀엽길래 다녀온거라 정확하게 무얼 보여주고 싶은지는 아직도 안읽어봄 입장할때 주는 코인 전시장에서 미니어처 자판기, 포토부스등이 있는 코너가 나오면 이 코인을 넣고 버튼을 누른다. 재미난 작은 선물들이 나온다. 이 아래에 코인을 넣고 누르는 버튼들이 달려있음 포토부스에 넣고 누르니 작은 사진.. 231115 없어도 있는척 누구였더라 소프라노 조수미? 미국의 한국계 여성 사업가? 하여튼 성공한 여성의 인터뷰 같은데서 본 것 같아요. 어머니가 늘 '~~가 있다 치고 행동하라'고 가르치셨다고 없어도 있는척 몰라도 아는척 하는게 맞지않나 싶을 때가 많습니다. 나는 거짓말하면 다 티나서 잘 못하겠어, 라고 하지만 없어서 진짜 없다고 하고 심지어 똑똑하고 알거 다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는 친구가 하나 있는데 배려없고 아는거 없는 사람한테 대놓고 무시당하는 걸 종종 봤어요 대화하다보면 논리성, 명확한 기승전결, 이야기의 핵심을 잘 짚는 등 잘 모르는 내가 듣기에도 그 친구가 최고라고 느꼈는데 왜인지 무논리로 우기는 다른 친구들한테 자꾸 밀려요. 솔직히 그 친구가 절약정신이 투철한 편이라 잘 모른다고 하고 말투도 애처럼 굴면서 작은 돈은.. 23년 11/8~11/12 [발레] 고집쟁이 딸/국립발레단 / 예술의 전당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중인 희극 발레 고집쟁이 딸 즐거운 발레 공연이었음. 왕자, 공주, 기사 등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주인공이다. 목가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엄마와 함께 사는 주인공 딸, 그 딸이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을 약속한 듯한 부잣집 아들 정혼자? , 그 정혼자의 아버지가 등장 주인공 엄마역할은 남자무용수가, 정혼자 남자역할은 여자무용수가 한다. 멀리서 봐서 정혼자 남자역할 무용수를 잘 모르겠음... 첫장면의 닭들의 실감나는 동작과 함께 무서운 엄마와 왜소한 체격과 소심한 성격의 정혼자가 코믹한 동작으로 극을 재밌게 해주고, 상황들이 웃기는 장면이 작게 작게 등장하는데 우아하고 클래식한 발레와도 잘 어울렸다. 엄마가 딸 궁뎅이 때리는 씬과 ㅋㅋ 리본끈으로 연출한 장면들이 인상적이었음. 배우와 관객들.. 디젤 청바지 디테일 허리선 스티치도 더블스티치 리벳 종류도 다양 메인라벨 위에 메탈장식을 찝어서 연출 라벨도 3종류의 원단 사용 뒷주머니쪽 포켓 안쪽면 다리부분 봉제 주머니 카무플라주 패턴의 면트윌원단뒷포켓 위쪽에 가죽조각 대서 루프 달기 이제 안맞아서 버리는 바지인데 기록용으로.. 일본 디젤, 메이드인 이태리 청바지 디테일이 한국제품이랑 많이 달라보여서 사진찍어둠 전체적인 워싱은 평범한데 안감쪽 처리가 아주 깨끗하다 뒤집어보니 아주 꼼꼼하게 만든 옷이었음 23년 10월 사진일기 단 요거트를 끊어야겠다 설탕을 끊어야겠는데... 힘들다 왜 이제서야 읽었지? 일어나기 싫어요 나도 날로 먹는 인생을 살고 싶다 이전 1 ··· 3 4 5 6 7 8 9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