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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웨스트우드 명언 릴스에 뜬 비비안 웨스트우드 인터뷰를 보고 BUY LESS CHOOSE WELL 맞아. 이걸 저장해두고 보고 또 보고 한다고 하고는 잊었었지 내가 옷에 돈을 얼마나 쓰나 정산했던 적이 있는데 1년에 300만원 넘게 쓴 적이 많고 주말마다 자라가서 싸구려를 30장씩 사댔다. 지금은 너무너무 후회하지만 그 때는 나에게 즐거움이자 숨쉴 구멍이었던 것 같으니 이해하기로 했다 문제는 저렴한 옷을 샀고, 컬러나 디자인 등 내 몸에 안어울리는 걸 많이 샀건 것 나이들고 살찌고 옷보는 눈이 생기니 정말 쓸데없는데 피같은 돈을 버렸구나, 하는게 더 괴로웠음 차라리 그 때 집을 샀어야 되는건데 다시한번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말씀하셨죠. Choose well, Buy less 최근에 꽂힌 사카이 한 1년을 지켜만 봤는데 자주..
열망 음...... 난 우드와 메탈을 좋아하는구나
버리기 / 운동복바지 오래된 운동복 바지 오래되었지만 밑위가 너무 짧아서 잘 안입었다 기장은 좋았지만 앉으면 엉덩이 보일까 신경쓰였음 보풀이 잘나는 소재라 오래 입은 듯 보여도 본전만큼은 못입었다. 아쉽지만 버리기
서울숲 24년 5월 / 작약 5월15일정도 작약이 활짝 피었음. 향이 강하다.  곧 질 것 같으니 얼른 가서 보는걸 추천  불두화는 졌고아이리스는 물가에 많습니다.  거울연못 옆 메타세콰이어숲에서는 저녁때가 되면 푸른 조명을 쏘고덕분에 신비로운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어요.  한낮빼고는 시원, 청량한 날씨라서 사진이 다 잘나옵니다.
여자 플랭크 신기록 4시간 30분 뭐죠? 4분 30초 아니구요???? 심지어 50대 여성 대학원생이라나 뭐 그렇답니다. 대학원생이면 조금 납득 되기도 하네요. 심지어 책을 보면서 플랭크를 한다고 내가 지금 읽은게 사실인가??
[위시리스트] 24년 5월 물욕없다 ~고 생각하고 살기로 했다 어째서 식욕대신 운동욕구 쇼츠대신 독서욕구가 생기지는 않는 걸까 자라 심지어 유니클로에도 가지 않은지 2년 성수동엔 가끔 가지만 셔츠하나 들어보면 60만원, 바지 110만원 막이래서 낯가리게 된다. 젊은 애들 브랜드라고 얕보던 곳도 꽤 비싸다 다들 연봉이 2억인건지 서울 아파트 두채는 가지고 있는게 기본이라 여유가 있는건지 나도 옷 좋아하지만 이해가 안되기도 한다. #harago 셔츠 bode 핸드메이드 셔츠 가격을 보고 토할 뻔 해서 비슷한걸 찾아봤음 ㅎㅎ 할인하면 10만원대에도 종종 올라오지만 내가 고르는 그림은 늘 할인을 안한다. 멕시코 수베니어 자켓들 중에 꽤 예쁜걸 빈티지샵에서 봤었는데 그냥 살걸... 세련된 것만 사겠다고 했지만 약간 촌스러운걸 좋아하는 내 ..
주식 말아먹고 한 2년을 끙끙 앓았는데 운동 좀 하고 건강해지고 정신이 드니 그냥 '반려 빚'이라고 여기기로 했다. 어차피 주식 평생 할 것 같고 대출과 상환도 평생해야 하지 않을까 그러면 평생 함께 하는거다 좋은 핑계도 된다. 맘에 안드는 모임, 사람 혹은 돈 빌려달라거나 한턱 내라고 하는 일, 잘 되고 있으니 뭔가 내놓겠지 하는 주변 시선에서 나는 대출이 있어서 그 때 주식으로 까먹은거 아직도 갚잖아 음... 핑계로 괜춘하군 결국 될 때 까지 해야지
[전시] 리움미술관 / 필립 파레노 [전시] 리움미술관 / 필립 파레노 서울 용산구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전시중입니다 2024년 7월 7일까지 성인티켓 18,000원 모바일티켓을 이용해서 큐알코드로 입장했습니다. 리움미술관 사이트에서 시간대 선택해서 예매하세요. 상설전시는 무료입니다. 세상 밖 어디든 2000 3D 컬러 애니메이션, 사운드 4분 작가 및 미리엄과 자크 살로몽 컬렉션, 파리 제공 1999년 파레노와 동료 작가 피에르 위그(Pierre Huyghe)는 만화용 캐릭터를 개발하는 일본 에이전시 ‘케이웍스(Kworks)’에서 ‘안리(Annlee)’라는 인물과 그녀의 원본 이미지에 대한 권리를 구입하여 저작권을 얻었다. 시로 마사무네(Masamune Shirow)의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에서 제목을 빌어온 이 프로젝트는 영화, 음악..